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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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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 태풍 '콩레이' 신속한 피해집계와 재해보상 이뤄져야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18-10-12

[성명] 태풍 콩레이신속한 피해 집계와 재해보상 이뤄져야

 

농도’(農道) 전남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긴 생채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완도와 신안, 진도 등 수산·양식시설 등의 피해가 커 어민들의 시름이 깊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피해 농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복구 지원과 함께 신속한 재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 촉구한다.

 

전남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태풍 콩레이로 전남지역 293어가에서 김·전복··가리비·홍합 등 5개종의 양식시설이 전파 또는 반파 피해를 입었다. 김 양식장의 경우 신안·완도·진도·해남 등에서 17,035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전복 양식장 1,700(완도), 633줄과 가리비 30줄의 피해 (고흥)신고가 접수됐다. 여수에서는 어가 2곳에서 홍합 132줄이 태풍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은 쓰러지거나 침수된 면적만 1,672ha, 과수낙과 피해 54ha(43ha, 사과 11ha), 비닐하우스 47동 전파 또는 파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완도의 전복 가두리양식장과 해남·진도·신안 등의 김 채묘시설이 다수 유실된 것으로 보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재난대책본부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내용 입력기간이 오는 16일까지로 제한돼 있어 자칫 피해액 산정에서 제외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피해 입력기간을 최소한 오는 23일까지 연장하여 면밀한 피해 집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전남도와 각 기초자치단체는 재난피해 집계가 늦어지지 않도록 현장 확인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18. 10. 11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