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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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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당 성명서 - '한나라당, 국민과 전쟁을 원하는가'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09-05-15

- 성 명 서 -

‘한나라당,국민과 전쟁을원하는가’


12월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한ㆍ미FTA 비준동의안을 날치기 상정한 것은 원천무효다. 국회에서 민주당이 상정반대 입장을 밝혔으면 한나라당은 마땅히 국회절차와 민주적인 의사일정에 따라 국민의 뜻을 존중해서 처리했어야 했다.


한나라당은 오직 172석 공룡몸집만 믿고 국회의사당 회의실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차단하고 3분만에 이 중요한 법안을 처리한 것은 국민을 무시한 오만한 작태이다.


한나라당 정권은 과연 청개구리 정권답다. 오로지 하는 일이라고는 국민이 원하는 반대만 일삼고 있다. 경제를 살리라고 정권을 맡겼더니 경제를 반토막 냈고 그것도 모자라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민주주의까지 위협하고 있다.


또한 종부세 감면으로 부자만 편들고 수도권 규제완화로 지방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12월 18일 국회에서의 한ㆍ미FTA 비준동의안을 폭력적 방법으로 날치기 상정한 것은 수십년 동안 키워 온 민주주의를 그 밑동부터 자르려는 행위이다. 한나라당은 이것이 한나라당만의 불행이 아니고 민주주의의 불행, 국민의 불행으로 가지 않도록 지금 즉시 사죄하고 원천무효를 선언하라.


민주당 전남도당은 한나라당의 한ㆍ미FTA 비준동의안 단독상정은 의회 민주주의 유린으로 규정하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는데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2008년 12월 19일

 

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 이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