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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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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논평 - 한나라당의 미디어악법 국회단독통과를 강력 규탄한다.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09-07-22

한나라당의 미디어악법 

국회단독통과를 강력 규탄한다.

 


한나라당은 22일 또 하나의 부끄러운 역사를 남겼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는 MB악법을 단독으로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그것도 국민들이 국회의 상황을 생방송으로 지켜보고 있는 대낮에 이같은 폭거를 저지른 것이다.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조롱거리로 만들어 버린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은 즉각 악법을 철회하고 국민앞에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다.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 오늘 한나라당이 행한 이같은 폭거로 인해 ‘민주주의의 조종이 다시 울렸었다’고 말이다.

공교롭게도 오늘 오전 세기의 개기일식이 있었다. 자연현상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마치 오늘의 사태를 예견하고 대변이라도 하는 듯 했다.

태양이 잠시 달에 의해 가려졌을 때는 스산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태양은 다시 곧 암흑으로부터 벗어나 온 세상을 향해 빛을 비추었다.. 특히 달에서 벗어난 태양은 더욱 밝기만 했다.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은 오늘 태양과 같은 민심을 미디어 악법의 단독 통과로 호도하려고 하겠지만, 결코 민심은 이에 굴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을 계기로 민심의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은 극에 달할 것이며, 더 한층 정권타도의 기치를 높게 들 것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전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의 총의를 받들어 향후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정권타도에 나설 것이며, 향후 발생할 모든 책임은 이 정권과 한나라당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


2009년 7월 22일

 

전남도당 대변인 김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