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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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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당 성명서 - '광주, 전남민들을 무시하는 5+2광역경제권 발전계획 확정을 전면 재조정하라'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09-05-15

- 성 명 서 -

 

 

 

MB정부는 광주.전남민들을 무시하는

 

5+2 광역경제권 발전 계획을 재조정하라”

 


21일, 지식경제부가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채 ‘5+2 광역경제권’ 가운데 ‘호남권’(광주시, 전남도, 전북도)을 배제하며 원안대로 6개 권역의 선도산업을 확정, 발표했다.

광주.전남지역의 여론을 무시한 정부의 발표에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MB정부 1년동안 각종 정부사업에서 호남 소외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금 큰 충격에 빠져들게 됐다.

이번 MB정부의 ‘5+2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은 영남이 정부예산을 호남의 2배 이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지역을 분할해 낙후된 호남에 대한 차별을 고착화시키려는 음모가 깔려있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MB정부는 지역간 대립과 갈등을 불러오고 국론 분열을 획책하는 ‘5+2 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 확정을 즉각 철회하고 전면 재검토 수정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라.

그동안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호남에 1개 권역(호남권)을 두고 영남에 2개 권역(대경권, 동남권)을 두는 것에 대해 영.호남간 산업격차와 소외를 가중시킬 수 있는 `5+2 광역경제권’ 발전 계획을 전면 재조정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으나 MB정부는 귀기울지 않고 원안대로 광주.전남을 무시한 채 선도산업을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 여론과 소망을 무시하고 국회에서든 정부정책에서든 무조건 힘의 논리로만 밀어붙이기를 감행하는 MB정부의 몰지각한 행태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며 지역간 갈등을 획책하고 불균형을 조장하는 5+2 광역경제권 사업을 즉각 재검토하고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