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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감인물-행안위 이윤석의원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09-10-10

<국감인물>-행안위 이윤석

 

 

민주당 이윤석 의원(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정부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행정을 철저히 따지겠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윤석(민주당 전남 무안.신안군) 의원은 18대 국회에 들어와 행안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고 느낀 정부 행정의 문제점을 이번 국감에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특히 그는 국가적 쟁점으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와 `용산참사', 민주당이 민주주의 위기의 핵심으로 지목한 경찰권 남용 문제 등 당사자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맞선 사안들이 행안위에 몰린 만큼 초선의 '전투력'을 발휘, 정부를 철저히 감시.견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각오처럼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5일 열린 첫 국감에서 보궐선거로 인한 예산낭비와 당선 무효자들로부터 선거비용을 제대로 환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 등을 집요하게 추궁했다.

   이 의원은 "2006년 이후 당선무효에 따른 보궐선거로 232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당선 무효자들에게 보전해주고 환수받지 못한 돈이 15억원에 이른다"며 "국민 세금으로 부정선거를 치르고도 돈을 안 돌려주고 있는데 선관위는 무엇을 하고 있는 가"라고 질타했다.

   이에 앞서 그는 국감 시작 전부터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공무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 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의 비효율성, 지방공무원 인건비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 증가 등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국감에서 행안부와 경찰청 등을 상대로 세종시와 용산참사 문제를 집중 추궁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 것"이라며 "특히 경찰권의 부당 행사와 공무원들의 각종 비리를 지적하고, 지난해 나온 문제들이 되풀이 되지 않았는지 짚을 것"이라고 말했다.

   k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