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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등일보> 민주 전남도당 "이석형 측 주장 사실 아니다"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12-02-13
입당원서 누락 공방 확산
입력시간 : 2012. 02.13. 00:00


민주 전남도당 "이석형측 주장 사실 아니다"



함평·영광·장성지역 민주통합당 입당원서 대규모 누락 의혹을 둘러싼 이석형 국회의원 후보와 전남도당간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12일 광주 북구 유동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형 예비후보측이 지난해 7∼8월 집단으로 모집한 입당원서를 대거 누락시켰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지난해 9월18일 당원자격심사위 심사결과 함평 해보면 문장 등지에서 팩스로 무더기 접수한 800명의 경우 기존 당원과 타시도 당적자 133명, 입당의사가 없거나 연락두절, 주소불명, 탈당 등 입당이 불가한 경우가 16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괴문서가 첨부된 팩스 49명의 입당원서에 대해서는 당원경선에 대비한 집단모집 원서로 동기가 불순한데다 당원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하에 입당불허했다"면서 "또 지난해 8월 집단입당원서 224매는 무더기 입당이기 때문에 본인 확인을 거쳐 보완토록 했을 뿐 입당 불가조치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이 경우에도 자발적(자필서명) 입당의사가 분명하다면 입당 불허 또는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통해서도 구제조치 등 입당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뒤늦게 고의누락의혹 등 정치공세를 취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이석형 후보는 "전남도당이 989명의 입당원서를 받고도 420명에 대해 근거 없이 입당을 불허했다"며 "정당정치를 훼손하는 이낙연 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이 예비후보측이 이 문제로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한 만큼 제소결과에 문제가 없을 경우 제소 당사자에게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선정태기자         선정태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게시물은 민주당전남…님에 의해 2012-02-13 09:59:20 주요뉴스/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민주당전남…님에 의해 2012-05-14 14:06:16 전남도당소식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