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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민주 전남도당 "입당 불허.보류 401명, 누락없다"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12-02-13

민주 전남도당 "입당 불허·보류 401명, 누락없다"

 

  기사등록 일시 : [2012-02-12 15:30:59]    최종수정 일시 : [2012-02-12 17:17:22]

 

"이석형예비후보측 주장 전혀 사실 아니다"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함평·영광·장성지역 민주통합당 입당 신청자의 대규모 당원 누락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민주당 전남도당이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12일 광주 북구 유동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형 예비후보측이 제기한 당원 입당불허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인 이진 사무처장은 이날 “지난해 9월18일 당원자격심사위 심사결과 함평 해보면 문장 등지에서 팩스로 무더기 접수한 800명의 경우 기존 당원 및 타시도 당적 133명, 입당의사가 없거나 연락두절, 주소불명, 탈당 등 입당이 불가한 경우가 16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처장은 이어 “지난해 9월 괴문서가 첨부된 팩스 49명의 입당원서에 대해서는 당원경선에 대비한 집단모집 원서로 동기가 불순한데다 당원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하에 입당불허했다”면서 “또 지난해 8월 집단입당원서 224매는 주소불명, 탈당자 등 입당불허 67명과 기존당원과 타시·도 당적 35명을 제외하고 122명은 본인 전화 확인작업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민주당 전남도당의 주장대로라면 지난해 입당이 불허된 인원은 279명, 아직 전화로 본인 확인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인원은 122명으로, 이들을 합하면 401명다. 

 

앞서 이석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전남도당이 989명의 입당 원서를 받고도 42.5%인 420명에 대해 근거없이 입당을 불허했다“고 주장한데 이어 ”중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379명에 대해 현재까지도 당원 가입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날 민주당 전남도당의 주장은 이 예비후보가 제기한 불허 당원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당원 불허 문제가 일단락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무처장은 “이 예비후보측이 이 문제로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한 만큼 제소결과에 문제가 없을 경우 제소 당사자에게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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