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바로가기


"도민더불어 당원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QR코드 보기

보도자료

도민과 더불어 당원과 함께가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주요뉴스 보도자료 게시판으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첨부, 글내용 안내표입니다.
제목 <CNB> 민주당 전남도당, 이석형 전 군수 흑색선전.중상모략 중단 '촉구'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12-02-13

민주당 전남도당 "근거 없는 420명 입당 불허 없었다"..

이석형 전 군수 흑색선전·중상모략 중단 '촉구'

 

 박용덕 기자 / 2012-02-12 20:24:08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은 12일 최근 이석형 전 함평군수 측이 '지난해 7~8월을 전후 집단으로 모집한 입당원서를 대거 누락시켰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석형 후보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당이 989명의 입당원서를 받고도 420명에 대해 근거 없이 입당을 불허했다”며 “정당정치를 훼손하는 이낙연 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이 석형 예비후보의 주장에 대해 전남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월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7월 함평군 해보면 문장 등지에서 여러 대의 동일한 모사전송(팩스)으로 동일시간대에 무더기 접수한 800명의 경우 신규 입당 처리 대상은 504명이었다"면서 "나머지는 기존 당원 및 타시․도에 당적을 둔 경우가 133명, 입당의사가 없거나 연락두절, 주소불명, 탈당 등으로 입당이 불가한 경우가 163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9월 괴문서가 첨부된 채 팩스로 송부된 49명의 입당원서에 대해서는 당원경선에 대비한 집단모집 입당원서로써 동기가 불순한데다 당원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단아래 입당 불허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이어 "다만, 특정후보 측 당원모집책으로 보인 나모씨가 지난해 8월 전남도당을 방문해 집단입당원서 224매 중 주소불명, 탈당자, 타시․도입당자 등 102명을 제외한 122명에 대해서는 실무자가 전화 조사로 본인 확인여부 및 입당원서 작성 여부, 입당의사를 타진했어야 했지만 장성지역 재․보궐선거에 파견돼 전화 확인 작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당은 "하지만, 이 경우에도 자발적(자필서명) 입당의사가 분명하다면 입당 불허 또는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통해서도 구제조치 등 입당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뒤늦게 고의누락의혹 등 정치공세를 취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행위"라며 이석형 후보 측 주장을 일축했다. 

 

전남도당은 "이석형 후보 측이 전남도당을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한 만큼 전남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간사위원인 사무처장은 중앙당윤리위원회의 조사에 성실히 응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응분의 책임을 질 것"이라며 "만약 중앙당 윤리위원회에서 실무책임이 없다고 판단이 나올 경우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당사자에게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당은 "이석형 예비후보는 더 이상 사실과 다른 흑색선전, 중상모략을 중단하고 정책대결을 펼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민주당전남…님에 의해 2012-02-13 09:56:07 주요뉴스/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민주당전남…님에 의해 2012-05-14 14:06:16 전남도당소식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