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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주당 전남도당, 한나라당 예산안 강행처리 및 수도권 규제 철폐 반대를 위한 규탄대회 개최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16-02-20
첨부 1455984219201602211982340648_2320ecb7_C5A9B1E2BAAFC8AF_9933692533828326.jpg(127.93MB)

 


 

전남도당, ‘제2차 당무보고 및 핵심당직자 교육연수’ 개최

12월 13일(토) 오전, 장흥 옥섬워터파크 5층 대회의실서

- 재벌, 특권층 위한 날치기 예산안 강행처리 규탄대회 -

- 수도권 규제철폐 반대를 위한 규탄대회 -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승용)은 지난 13일 오전, 전남 장흥 안양 옥섬워터파크 5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도당의 핵심 당직자를 대상으로 ‘제2차 도당 당무보고 및 핵심당직자 교육연수’를 가졌다.

 

 

특히 이날 핵심당직자 교육연수에서 전남도당은 지난 12일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한나라당의 일방적 날치기 예산안 처리와 관련, ‘한나라당의 반국민적·반민주적 예산안 강행처리 규탄대회’와 함께 낙후된 전남의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수도권 규제철폐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규탄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당직자 교육연수 및 규탄대회에는 주승용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이명흠 장흥군수, 남기호, 최형식 상임부위원장과 김창남 도의원, 이승일 장흥군의회의장, 김종분 대변인, 김영동 도당 사무처장 및 도당 실·국장, 지도위원, 자문위원, 각 지역위원회 간부 당직자, 각 특위위원장 등 도당의 핵심 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수도권 규제완화에 앞서 지방육성에 적극 나서며 국가균형발전 사업을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수도권규제 철폐를 저지하기 위해 전남도당과 200만 전남도민이 함께 수도권규제 철폐가 철회될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서민예산, 일자리 예산은 외면하고 재벌과 특권층만을 위한 예산안 등을 날치기 처리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했다.

 

 

이날 핵심당직자들은 또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 26만 전남당원, 200만 전남도민들이 하나된 결집된 힘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수도권규제 철폐 방안을 저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에 민주당 지지세 확대를 위하고 민심 저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주승용 도당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뒷전으로 재벌 특권층의 곳간만 채워주는 예산안 날치기 통과와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종부세법 개정안 등의 감세법안을 통과시켰다”며 “2009년 예산안중 서민들에게 돌아갈 예산은 깍으면서 이른바 '형님 예산', '대운하 예산'이라는 포항 지역 SOC와 하천정비 예산은 거의 원안대로 통과시킨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주 위원장은 또 “수도권규제 철폐 방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낙후된 전남은 고사 될 수밖에 없다”며 “이 대통령이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규제 완화를 국민들과 약속하고서도 이를 저버리는 것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로 수도권규제 철폐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전남도당의 교육연수에서는 △당원들간의 화합을 통한 결속강화와 전통적 지지층 복원 △지역별·권역별 조직강화 △각 지역위원회 활성화 및 도당과의 연계 방안 △현재 25만여명인 당원의 배가 운동 △전남도당의 회계 보고 등의 전반적인 당무현안보고 및 향후 도당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당원들간의 열띤 논의와 함께 내년 4월의 재‧보궐선거와 다가오는 2010 지방선거와 2012 총선거의 필승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 등을 결의했다.

[이 게시물은 민주당님에 의해 2009-05-21 11:20:34 포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