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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일보 여론조사 - 한나라 27.5% 정당지지율 하락세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09-05-11

<여론조사-민심을 듣다>

 

한나라 27.5%·민주당 11.5%… 지지율 하락세

 


정당 지지도




 

한나라당 지지율이 지난해 대선 이후 처음으로 30% 밑으로 떨어졌고, 민주당 지지율은 10%대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 9월 조사(28.1%)보다 소폭 상승한 29.5%를 기록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했다기보다 초유의 금융위기에 처한 불안한 심리가 이 대통령 지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일보 창간기념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27.5%로 지난해 12월 대선 이후 처음으로 30% 이하로 떨어졌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대선 직후인 지난해 12월28일 조사에서 57.4%를 기록한 뒤 올 3월 48.0%, 5월 34.4%, 6월 33.3%, 9월 31.0%로 하락세를 보여왔다. 지난 9월 조사와 비교해보면 서울(-11.4%포인트), 대구·경북(-17.5%포인트), 부산·경남(-8.1%포인트), 60대 이상(-8.3%포인트), 블루칼라층(-11.6% 포인트) 등의 이탈이 두드러졌다.

 

민주당은 11.5%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 2월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통합한 이후 3월 조사에서 15.6%를 기록했던 지지율은 5월 13.9%, 6월 14.2%, 9월 12.7%로 꾸준히 떨어졌다. 인천·경기(-4.2%포인트), 대전·충청(-5.4%포인트), 50대(-4.4%포인트), 고졸층(-7.5%포인트)에서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정치권이 금융위기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데다 구태를 털어내지 못한 국정감사에 대한 불만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주요 정당의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노동당은 5.8%, 자유선진당은 1.7%, 친박연대와 진보신당은 각각 1.5%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9월보다 1.4%포인트 상승한 29.5%(매우 잘하고 있다 1.1%,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 28.4%)였다. 

 

반면 부정적 평가(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43.7%, 매우 잘못하고 있다 22.7%)는 66.4%였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36.2%), 60대(45.2%), 농림어업층(46.9%)에서, 부정 평가는 서울(70.5%), 광주·전라(77.4%), 30대(76.7%), 화이트칼라층(81.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유병권기자 ybk@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8-11-03

 

[이 게시물은 민주당님에 의해 2009-05-26 13:50:1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