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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일보 여론조사 - “종부세 완화 반대” 62.2%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09-05-11

<여론조사-민심을 듣다>

 

“수도권 규제 유지” 59.8% “종부세 완화 반대” 62.2%

경제정책 호응도

 


 

 

수도권 규제완화와 종부세 완화 등 이명박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호응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일보 창간기념 여론조사 결과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규제 완화방안에 대해 ‘수도권에 부와 인력이 집중돼 규제를 유지·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9.8%로 ‘국가 발전 동력인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36.4%)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방에서는 규제 유지·강화의 목소리가 많아 광주·전라(69.7%)가 가장 높았고 대전·충청(69%), 대구·경북(66%), 부산·경남(65.9%), 강원·제주(54.9%)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의 경우 지방보다 다소 응답률은 낮았지만 역시 수도권 규제 완화에 부정적이어서 서울이 54.8%, 인천·경기가 51.2%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진보신당 지지자들의 경우 규제 강화 응답이 95.7%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친박연대(72.9%), 창조한국당(69.9%), 민주노동당(69.8%), 민주당(66.4%) 순이었다. 한나라당(54%)과 자유선진당(50.9%)도 낮긴 했지만 규제 유지 목소리가 높았다.

 

현 정부의 핵심공약사항 중 하나인 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안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2.2%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34%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 조사(9월8일)와 비교해 볼 때 반대의견은 9.4%포인트 증가, 찬성의견은 5.7%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71.8%)와 부산·경남(70%)에서, 연령별로는 19~29세(67%)와 30대(64.4%) 계층에서 반대의견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자들만이 유일하게 찬성의견(54.1%)이 반대의견(41.6%)보다 많았다.

 

윤석만기자 sam@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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